9월, 2024의 게시물 표시

하늘의 모형 성막2(성소와 지성소)

 4가지의 덮개로 덮여진 성소는 거룩한 장소로 하나님이 보좌를 의미합니다. 성소는 이동이 가능합니다. 긴 널판을 이어서 만들었으며 가로는 30규빗, 넓이는 10규빗, 높이 10규빗입니다. 성소안에는 또 다른 10규빗의 정사각형 방을 만들고 이곳을 지성소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1. 성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성소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떡상이 놓여 있고 왼쪽으로 일곱 개의 금촛대가 있으며 문에서 마주 보는 가운데에는 금향단이 있고 그 뒤로 휘장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1) 떡상 진설병을 두는 상은 길이 2규빗, 넓이 1규빗, 높이 1.5규빗으로 12개의 무교병이 진설됩니다.  이 떡은 안식일마다. 새로운 떡으로 바꾸어 놓았고 이 떡상은 신 광야의 만나를 형상화 했으며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출 25: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출 25: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출 25: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2) 등잔 대 등잔 대는 금촛대라고도 하는데 살구 꽃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원어로는 '솨케드' 라고 하는데 이는 '지켜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되어 비추고 계심을 말합니다. 출 25:31 너는 순금으로 등잔 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 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출 25:34 등잔 대 줄기에는 살구 꽃 형상의 잔 넷과 꽃 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출 25:36 그 꽃 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를 말하고 일곱 등불은 성령을 말합니다. 3) 금향단 성소 가운데 지성소 휘장 앞에 놓인 금향단은 길이가 1규빗, 넓이가 1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가 2규빗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금향단을 성소안 떡상이나 등잔 대를 만들 때 같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성소 ...

모세의 예배(열 가지 재앙)

이미지
이집트는 나일강을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나일강은 매년 범람하여 홍수와 함께 내륙에서 옥토가 밀려오는데 이 옥토는 최고의 곡창 지대를 만들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며 홍수는 자연의 순환이며 나일강은 또한 그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일강이 이렇게 중요한 만큼 출애굽 직전의 애굽의 열 가지 재앙도 나일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1. 열 가지 재앙 이집트의 종교는 다신교로서 주로 나일강에 관계된 곤충과 동물들을 많이 섬겼습니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열 가지 재앙에도 다양한 곤충들이 나오지요. 파리, 이, 메뚜기, 개구리 등으로 이러한 곤충은 그들이 섬기는 신들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태양을 가리는 재앙은 바로를 태양신이라고 섬기는 애굽의 종교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열 가지 재앙은 하나님이 그들이 섬기는 신을 심판하심을 나타낸 것입니다. 40년 만에 하나님이 주신 지팡이 하나 들고 애굽의 궁중에 나타난 모세를 보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왜 굳이 모세를 보내셨을까요? 그것은 모세는 왕자였기 때문입니다. 노예에 불과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바로를 볼 수 있으며 바로에게 말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모세은 왕자였었기에 당당히 바로궁에 들어 갈 수 있었던 것이지요. 모세가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보내 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바로는 눈앞에 직면한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모세와 대화를 할 뿐 정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재앙의 순서 나일강은 이집트의 젖줄이라고 합니다. 나일강의 물로 사람도 먹고 짐승들도 먹습니다. 나일강의 물이 범람한 후에는 옥토가 되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기에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의 범람이 신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물이 피로 변한 때 는 나일강이 범람하는 9월에 일어납니다. 강물이 범람하여 도시 곳곳에 물이 넘치는데 그 물이 피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 큼찍한 광경이 상상 되어 집니다. 핏물의 범람이 끝나고 질퍽한 진흙 위로 두 번째, 개구리가 모여...

모세의 예배(부르심과 사명)

이미지
 요게벳의 신앙 교육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했습니다. 요게벳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로 활용해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했던 것입니다. 1. 모세의 광야 생활 모세는 애굽 궁정에서 최고의 학문을 배우며 성장합니다. 부족한 것 없는 공주의 아들로 자라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히브리 사람의 피가 흐릅니다. 모세가 40세가 되었을 때 애굽 사람과 히브리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고 본능적으로 히브리 사람을 보호하려다 애굽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피해서 광야 40년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 40년의 훈련 과정은 바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과정입니다. 광야 우물가에서 물 긷던 여인과 결혼한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는 목동이 됩니다. 애굽의 왕이 될 신분에서 한낮 목동으로 전락한 모세는 어쩌면 40년동안 교육 받았던 애굽의 최고의 문화와 습관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또 다른 40년의 광야 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이 약해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광야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애굽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모세를 양 아들로 삼은 애굽의 공주 하셉수트는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자 첩의 소생인 어린 투트모스 3세를 재치고 자신이 왕위에 올라 23년 간 통치합니다. 이때는 모세도 애굽 궁정에서 양어머니의 보호를 받으며 살았지요. 그 후로 투트모스 3세가 자라나 하셉수트의 외동딸과 결혼을 하게 하여 왕위에 등극하게 되고 투트모스 3세와 함께 왕위의 후계자였던 모세는 광야로 쫓겨가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니까 모세의 광야 40년 세월은 투트모스 3세가 애굽을 다스린 시기입니다. 투트모스 3세는 가나안 땅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군사를 이끌고 가나안 땅을 칩니다. 므깃도에서 승리하게 된 그는 그의 전적을 카르날 신전에 전승비로 남기기도 합니다. 통치  40년 후에 투트모스 3세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아멘호텝 2세가 왕위에 오릅니다. 이 즈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